내년 1월 31일까지…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과 필리핀 일부지역에 적용
외교부는 12일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를 열어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 연장 여부를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 외교부는 6개국 및 필리핀 일부지역에서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들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8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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