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에 어린이공원 조성…5월 4일 개방에 앞서 사진으로 공개
주한미군에게서 돌려받는 용산공원 반환부지의 일부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되어 어린이날 전날인 5월 4일 오후 2시에 개방된다.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명명된 주한미군 용산부지가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해 대통령실 용산이전을 계기로 한미간 합의를 진전시켜 용산기자 243만㎥(약 74만평) 가운데 58.4만㎥(약 18만평)의 부지를 반환받았으며, 이중 30만㎥(약 9만평)을 이번에 개방하게 되었다.
대통령실이 용산어린이정원의 이모저모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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