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영국 국왕 대관식 참석
한 총리, 영국 국왕 대관식 참석
  • 박차영 기자
  • 승인 2023.05.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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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든 영국 부총리 면담…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 참석

 

한덕수 국무총리가 찰스 3세 영국국왕 대관식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영국방문 첫째 날인 55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면담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 참석 라자루스 매카시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 면담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 면담 무하마드 잘로우 감비아 부통령 면담 영국 우리 동포 및 지상사 대표 간담회 일정을 가졌다.

 

한 총리는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면담에서 올해 한-영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는 양국이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 총리와 다우든 부총리는 양국의 미래 협력 방향을 담고 있는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한-영 양자 프레임워크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저녁 버킹엄궁에서 거행되는 찰스 3세 국왕(King Charles ) 주최 리셉션에 참석, 찰스 3세 국왕에게 우리 정부와 국민들의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한-영 관계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지시간 5월 5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대관식 환영 리셉션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현지시간 5월 5일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대관식 환영 리셉션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한편 한 총리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참석하는 아프리카 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회담에서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일회성 내지 2-3년의 단기적 협력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세대에 걸친 장기적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2024 -아프리카 정상회의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협력 플랫폼으로 삼아 상호 관심 분야에서 구체 협력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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