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시리아 등 6개국 여행금지 6개월 연장

7월 31일까지, 정세불안으로 치안불안 지역…필리핀 일부 포함

2021-01-19     박차영 기자

 

외교부는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2121일부터 7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제42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

 

여행금지 국가 및 지정은 다음과 같다.

여행금지 국가

이라크(’07.8.7.), 시리아(’11.8.30.), 소말리아(’07.8.7.), 아프가니스탄(’07.8.7.), 예멘(’11.6.28.), 리비아(’14.8.4.)

여행김지 지역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1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