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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이야기
스태티스타 통계…2018.3.~2019.2. 8만회 이륙, 관광 위해 중국인·한국인 많이 찾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은 제주~서울
2019. 04. 05 by 아틀라스

 

출처: Statista
출처: Statista

 

제주~서울 노선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통계분석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20183월부터 20192월까지 1년간 제주에서 서울로 출발한 항공기 이륙 회수가 79,460 회로 나타났다. 스태티스타는 뉴욕~LA 또는 런던~파리 노선에 가장 많은 항공기가 뜰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는 제주~서울 노선이라며 이는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 노선은 비즈니스 노선이 아니라 관광 노선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통계기관은 제주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드라마틱한 화산지형에 인상적인 등산 코스, 훌륭한 해변을 갖추고 있는 섬으로, ‘한국의 하와이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 스태티스타는 제주에 중국 단체관광객들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한국인들도 많이 찾아 8개 항공사가 하루 200회 이륙한다고 전했다.

한국에 이어 두 번째 붐비는 노선은 호주 멜버른~시드니 노선으로 조사 기간 1년 동안 54,102회 이륙했으며, 그 다음으로 인도 뭄바이~델리 노선(45,188), 라질 리우데자에이루~사웅파울루(39,747), 일본 후쿠오카~도쿄 하네다(39,40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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