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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정라동에서 이사부항로탐사 출정식과 안전기원행사 개최
동해왕 이사부 추념행사 열리다
2022. 06. 22 by 이효웅 해양전문가

 

신라장군 이사부가 울릉도를 복속시킨 시기는 지금부터 1,510년 전인 지증왕 13(512)이다. 삼국사기 지증마립간조“13년 여름 6, 이찬 이사부(異斯夫)가 나무로 사자를 가득 만들어 전함에 나누어 싣고 우산국을 복속시켰다고 했다.

이사부가 우산국 복속을 위해 출항한 곳은 강원도 삼척시로 추정된다. 신라시대엔 삼척을 실직(悉直)이라 했는데, 이사부는 우산국 복속에 앞서 지증왕 6(505)에 실직군주로 부임했다. 이사부는 이곳에서 해군력을 보강해 7년후인 5126월에 울릉도 정벌에 나선 것이다.

 

강원도 삼척시에서는 해마다 여름에 사단법인 이사부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1,500여년전 신라 이사부 장군의 울릉도 복속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에는 삼척~울릉도·독도 이사부항로탐사와 병영캠프가 병행된다.

22일 제15회 동해왕이사부 항로탐사 병영캠프 안전기원행사 및 출정식이 삼척시 정라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거리퍼레이드에 이어 병영캠프 출정식 및 안전기원제 봉행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병영캠프는 23일부터 26일까지 3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울릉도, 독도를 탐방하며 이사부 정신을 기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진다. /·사진=이효웅

 

정라동 거리퍼레이드 /촬영=이효웅
정라동 거리퍼레이드 /촬영=이효웅
정라동 거리퍼레이드 /촬영=이효웅
정라동 거리퍼레이드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삼척 이사부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촬영=이효웅
이사부항로탐사 병영캠프 참가자들 /촬영=이효웅
이사부항로탐사 병영캠프 참가자들 /촬영=이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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