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인사권자로서 혼란 초래한데 사과”
문 대통령 “인사권자로서 혼란 초래한데 사과”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0.12.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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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결정 존중”…“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 성찰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복귀와 관련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결과적으로 국민들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힌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어 법원의 판단에 유념하여 검찰도 공정하고 절제된 검찰권 행사에 대해 성찰하는 계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법무부와 검찰은 안정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검찰개혁과 수사권 개혁 등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사진 출처=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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