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캐스퍼 시운전 “승차감 좋다”
문 대통령, 캐스퍼 시운전 “승차감 좋다”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10.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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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현대자동차 경형 SUV ‘캐스퍼를 직접 인수했다.

문 대통령은 여민1관 현관에서 현대자동차 여환채 책임매니저로부터 차량 키를 전달받고, 차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경차인 데도 든든하게 보이고 내부 공간이 여유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운전석에, 김정숙 여사는 조수석에 탑승해 청와대 경내를 시운전한 후 승차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사회적 대타협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생겨나고, 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우리나라에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생긴 것이라며, “이미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하는데, 광주시민 뿐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달 14일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인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생산된 첫 모델 캐스퍼차량을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바 있다.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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