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 제1회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
배우 박진희, 제1회 ‘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1.11.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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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일원에서 위촉식과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식 개최

 

배우 박진희가 문화재청이 선정한 제1자연유산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문화재청은 5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일원에서 열리는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행사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배우 박진희는 평소 기후변화와 자연유산 보존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5일 공식 활동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현장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자연유산의 보존관리와 확대의 중요함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위촉식이 열린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이 800년이 넘으며(추정),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신으로, 나뭇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진 생김새가 여느 은행나무와는 다른 특징을 보여 지난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마을주민들은 매년 음력 7월 이곳에서 초하루 당제를 지내고 있다.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기념행사에는 박진희의 자연유산홍보대사 위촉식은 물론 장수동 은행나무의 소개와 관련 영상 상영, 국악그룹 푸를나이 JOB CON(잡콘)’이상의 축하공연 등이 같이 열렸다.

 

배우 박진희 /문화재청
배우 박진희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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