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역~서울역 1101번 18일부터…광명역~인천대 3002번 29일부터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 양주·광명시 등지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를 운행한다.
양주시 1101번 노선은 덕정역에서 서울역을 운행하는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왕복 40회(첫차 05:00, 막차 22:20, 배차간격 20~30분)를 18일부터 운행한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광역급행버스(M버스) 준공영제 시범 대상 3개 노선(M2341, M5333, M6427)을 개통한데 이어, 10월에는 김포 노선(3000번)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개통하는 등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광명(KTX광명역～인천대, 3002번) 노선에도 준공영제 일반 광역버스를 평일 7대로 42회(첫차 05:30, 막차 23:20, 배차간격 25~35분)로 운행하여, 노선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객 서비스를 제고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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