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2.50→3.00%…10년만에 기준금리 3% 시대
한국은행은 12익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2.50%에서 3.00%로 0.50%P 인상했다. 3% 기준금리는 2012년 10월 이후 10년만이며, 이번 인상은 다섯 차례 연속 인상이다.
금통위 후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의 컨센서스가 3,5%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또 금리인상으로 “부동산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빚을 내서 사신 많은 국민들이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은 총재 기자간담회 내용)
한은 총재 기자간담회 골자는 다음과 같다.
▲ 3.5%를 딱 찍어서 최종금리가 3.5%에서 스톱한다는 것은 아니고요. 많은 위원님께서 3.5 수준 정도로 생각하신다고 제가 말씀드리면 되겠습니다.
▲ 부동산가격에 대해서는 여러 지표가 있습니다만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 3∼4%정도 떨어진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금리가 더 올라가기 때문에 더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요. 한편으로 보면 부동산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빚을 내서 사신 많은 국민들이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또 반대로 보면 지난 2∼3년간 부동산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가계부채가 늘어난 것이 금융불안의 하나의 큰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번 금리 인상을 통해서 부동산가격이 어느 정도 조정되고 가계부채 증가율도 조정되는 것이, 고통스러운 면이 있어서 참 죄송한 마음이 들기는 합니다만 거시 전체로 봐서는 안정에 기여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 전술핵 위협 커지는데 친일·친북 싸움만 할 건가…경향
이 훈련 때문에 일본군이 다시 한반도에 진주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다. 북한의 위협과 주변국 안보 상황을 제대로 살피고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친일 논쟁에서 빠져나가라는 지적
○…임박한 4대 지정학 리스크…김병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중앙)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리스크, 중국 주석 시진핑 리스크, 북한 김정은 리스크, 미국 정치 리스크
○…남아도는 쌀 사서 93% 폐기하는데…'혈세 퍼주기' 경쟁하는 정치권 … 한경
시장격리로 사들인 쌀이 대부분 폐기된다는 점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한 결과 시장격리로 비축한 쌀은 제대로 되팔지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시장격리한 쌀을 주정용이나 사료용으로 되판다. 본지 계산대로라면 대부분의 쌀은 약 7%만 되팔고 93% 규모는 매몰된다.
⇒쌀 중심 벗어나 다른 작물로 다원화해야
○…北의 천안함 연평도식 도발에 대비할 때 … 조선 사설
지금은 북한이 2010년 천안함 폭침을 감행했을 때와 비슷한 정세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민주당이 정권을 잃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 북한은 국군을 타격할 작전을 세웠다. 핵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에도 천안함을 폭침하고 이어서 연평도 포격 도발을 일으켰다. … 2015년 박근혜 정부 때엔 목함 지뢰 도발을 일으켰다. 이제 윤석열 정부가 등장한 만큼 김정은이 다시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조국 “과거로 간다면 장관직 고사했을 것...멸문지화 상상 못했다” … 조선
⇒장관을 역임한 사람들이 모두 멸문지화 했나. 아직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노벨상을 두번 받은 과학자들…한겨레
노벨상 122년 역사에서 두번 수상한 사람은 샤플리스 교수를 포함해 다섯명뿐으로, 모두 과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