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차제에 모든 언론 특혜 없애라
[한줄뉴스] 차제에 모든 언론 특혜 없애라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1.10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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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쏘아올린 MBC 탑승거부…시청료 징수, 연합 구독료도 개편해야

 

○…홍준표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 거부의 자유도 있다” 

대통령실이 MBC 취재진에게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불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도어스테핑 문답에서 대통령이 국민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순방을 하는 것은 그것이 국익에 걸려 있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다시 말해, MBC의 최근 행태가 국익에 어긋나기 때문에 전용기에 태울수 없다는 것이다. 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는 것은 취재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MBC에 대해서는 그런 편의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번 대통령실의 조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는 언론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다. MBC측은 언론탄압이라고 하지만 호의적인 서비스를 끊는 것은 탄압은 아니다. 회사 돈으로 민간항공을 타고 따라오면 된다. 한겨레와 경향도 MBC에 동조해 자발적으로 민간항공으로 동남아시아를 따라가겠다고 한다.

차제 정부는 언론에게 제공하는 금전적 혜택을 완전하게 끊어버릴 것도 추진해야 한다. 시청료를 한전을 통해 강제징수하는 것을 자발적 납부로 바꾸어야 한다. KBS를 싫어하고 보지 않는 사람에게도 시청료를 강제징수하는 것은 위헌이다. 게다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연합뉴스에 내는 구독료도 정지해야 한다. 인터넷 시대에 통신사에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연합뉴스 구독료를 끊어버린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통령실의 MBC 탑승 거부에 대해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 거부의 자유도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MBC순방 때 전용기 탑승 불허통보 한겨레

대통령 전용기 탑승은 외교, 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해 오던 것으로, 최근 문화방송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돼 온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통령 해외순방에 중요한 국익이 걸려있기 때문” 

- 한겨레-경향, 대통령 전용기 거부

- 대통령실 기자단 “MBC 전용기 배제 철회하라

   ⇒초록은 동색 

- 권성동 “mbc가 언론인가” - 연합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언론도 언론의 탈을 썼다고 다 언론이 아니다. MBC는 편파·왜곡 방송을 했다"면서 "MBC를 언론으로 규정하는 것이 맞느냐, 개인적으로 반대한다"고 말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1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기 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1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기 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서울·과천·성남·하남·광명 빼고 부동산 규제지역 다 풀었다 - 국토부

인천·세종 등 전 지역 해제주택시장 상황 종합 고려해 선제적 해제” 

 

○…한전채 발행 한도 확대, 자금시장 교란 방치해선 안돼 매경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전력의 채권 발행 한도를 최대 10배까지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하지만 이미 한전채가 블랙홀이 되어 자금시장을 교란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 채권 발행은 염려스럽다

 

○…부동산시장 404조 폭탄 굴러온다 - 조선

중국 국내총생산(GDP)24%를 차지하는 부동산이 휘청이면서 중국 경제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중국 성장률은 1~3분기 누적으로 3%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중국의 달러 표시 역외채권의 최근 1년간 디폴트율은 5.79%를 기록했다

 

○…깡패국가 북한의 핵보유국 행세’ - 동아

북한의 도발 공세는 5년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한미 연합훈련을 맹비난하면서도 정작 미군 전략자산이 전개되면 숨죽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보복운운하며 겁 없고 간 큰 도발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런 변화는 무엇보다 핵 보유의 자신감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심해 1700m미사일 건졌다 중앙

진형 전 합참 전력부장은 동해는 물이 깊고 조류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북한 미사일이 낙탄 위치에서 멀리 떠내려가지 않았다좌표를 알고 있더라도 컴컴한 심해를 더듬다시피 뒤져 발견한 건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권익위원장으로 정치놀음 하는 전현희 한경

청담동 카페 의혹의 이른바 제보자에 대해 공익신고자 인정 요건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뿌렸다. 전후 사정을 보면 전 위원장이 또다시 더불어민주당 편들기에 나섰다고 의심을 살 만한 대목이 한둘이 아니다

 

○…외국 대사 발언까지 왜곡한 김의겸 대변인 - 조선

김 대변인은 기자 출신이지만 사실을 크게 중시하지 않는다. 정쟁에 빠져서 기본을 잃어버린 것 같다

 

○…곰이를 쿨하게 처리하다 중앙 

 

○…최정 9단의 무한도전’ -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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