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YTN 공공기관 지분 31% 매각 논란
[한줄뉴스] YTN 공공기관 지분 31% 매각 논란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1.12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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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YTN1대 주주인 한전KDN의 보유주식 21.43%4대주주인 한국 마사회 주식 9.52%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두 지분을 합치면 30.95%, 이 주식이 민간에 매각되면 YTN의 지배구조가 바뀌게 된다.

한국기자협회보에 따르면, YTN 노조는 한전KDN과 마사회를 찾아 호소문을 전달했다. YTN지부는 하지만 마사회와 KDNYTN 주식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에는 YTN의 외적 자산과 내적 가치를 욕심내는 탐욕적 자본들이 줄을 섰다고 한다면서 재벌이 주인인 신문이나 건설자본, 투기적 사모펀드가 공기업의 자리를 대신할 경우 YTN 구성원들의 권리는 둘째 치고, 뉴스채널의 공공성이라는 국민의 이익은 송두리째 사라질 것이라는 점은 25년 동안 YTN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해온 마사회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했다.

 

○…공공기관 YTN지분 31% 모두 매각키로 조선

계획에 따르면, YTN 최대 주주인 한국전력 자회사 한전KDN이 보유한 21.43%와 마사회가 갖고 있는 9.52% 지분이 민간에 매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YTN 공공기관 지분 매각에 반대하고 있다. 방송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장 나온 YTN 지분, 공공성 약화시킬 민영화는 안 된다 경향

YTN 민영화는 언론의 공공성 약화로 이어질 게 분명한 만큼, 한전KDN 등의 지분 매각은 재고해야 마땅하다. 특정 언론사에 대한 특혜 매각은 더더욱 안 된다. YTN 노동조합 주장처럼 정부 입맛에 맞는 민영화를 강행한다면 군사정권 시절의 언론 통폐합과 다를 바 없다

 

YTN 본사 /사진=YTN홈페이지
YTN 본사 /사진=YTN홈페이지

 

○…풍산개 파문이 드러낸 헌법의 허점 - 조선

전직 대통령 부부의 안락한 여생에 소요될 연금과 인건비와 치료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국민이 부담하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고마워해야 할 것입니다.’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달항아리 - 한경

내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경매에 18세기 백자 달항아리가 출품된다고 한다. 일본인 개인 소장자가 내놓은 것인데, 높이가 45.1로 일반적인 달항아리보다 큰 편이다. 추정가 100만달러(14억원). 

 

○…세계 3대 가상화폐거래소’ FTX, 결국 파산 매경

파산보호 신청 대상에는 이번 FTX 유동성 위기의 진원 중 하나로 평가되는 알라메다 리서치 등 130여 개 계열사들도 포함됐다. 알라메다로 인해 발생한 FTX의 채무는 1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돈으로 행복 살 수 있나?” 공돈받은 실험군 높은 수준 행복느껴 - 매경

6개월간의 실험 결과 1만 달러를 받은 실험군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보다 대체로 더 높은 수준의 행복도를 보였다고 NBC는 전했다. 다만 가구 소득이 123000달러(16000만원) 이상의 고소득군 실험 참여자의 행복도는 크게 높지 않았다

 

○…하는 사회 - 중앙

19세기 이탈리아 통일에 앞장섰던 주세페 마치니는 훌륭한 지도자는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고 했다. “인자는 자기 탓을 하고 소인은 남의 탓을 한다는 맹자의 가르침과도 일맥상통하는 교훈이다

 

○…생환 광부 2명 퇴원동료 돕는 제2인생 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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