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트뤼도에 따진 시진핑
[한줄뉴스] 트뤼도에 따진 시진핑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1.17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공개 대화, 언론 유출에 불만 표출 연합

16(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 연회에서 시 주석과 트뤼도 총리의 짧은 대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시 주석은 "우리가 나눈 대화 내용이 모두 신문에 실렸다""대화를 그런 방식으로 나누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에서는 자유롭고 공개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지지한다"라고 받아쳤다.

 

시진핑 주석과 트뤼도 총리의 동영상 /CNBC 캡쳐
시진핑 주석과 트뤼도 총리의 동영상 /CNBC 캡쳐

 

○…반도체법 발목 잡으면 매국노(埋國奴)로 기록될 것” - 조선

양 의원이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위원장 자격으로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민주당이 주도해 만든 반도체 지원법과 취지는 같고 지원을 좀 더 보완 강화한 법이다. 특혜가 아니라 경쟁국과 비슷한 수준의 행정·세제 지원을 해주자는 것이다

○…반도체지원법 뭉개는 - 동아 

 

○…통화 긴축 이어가되 이젠 속도조절 고민할 때 중앙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인 코픽스가 역대 최고 수준인 4%에 육박하며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이 연 7%를 넘어섰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최근 외환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통화긴축 시대의 새로운 정책조합 -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한겨레)

금융시장 안정에 정부의 능동적인 최종 시장조성자역할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는 유동성 지원기구나 구조조정기구의 설립과 운영에 은행이나 민간에 의존하는 방식보다는 미국처럼 정부의 발권력을 활용한 직접 개입 방식을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유예 논란 금융투자소득세, 예정대로 시행해야 - 경향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선 한 푼의 재정이 아쉬운 상황이다.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해소의 근본 해결책은 증세다. 정부·여당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부터 금투세를 시행하고, 민주당과 이 대표도 흔들림 없이 금투세를 지켜내야 한다

 

○…참사 피해자 공개, 종부세 완화대표, 불리하면 입 다무나 한경

공인이 국민에게 던진 말과 글을 합당한 설명 없이 일순간 폐기하는 건 가벼움과 무책임의 극치다

 

○…“6600배 차익새만금 풍력 의혹, 묵인·비호 없이 가능했겠나 동아 

 

○…외로움을 느끼도록 진화한 이유 서광원(동아)

찰스 다윈이 일찌감치 말했던 것처럼 생존은 사소한 이점만 있어도 그 경향을 강화한다. 효과가 있으면? 당연히 지속한다. 이런 과정이 오래되면 몸에 배어 본능이 되고 말이다. 이들 역시 이런 집단화가 본능이 되다 보니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가 되면 죽고 만다. 혼자는 위험하다는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다

 

○…수학은 세계 공동의 유산 김민형 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한겨레)

뛰어난 문화의 소유주는 그 문화를 공부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지리적으로 넓게 번성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명이 현대 유럽의 원조로 여겨지게 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중세 이후 유럽의 여러 교육문화기관이 그 전통을 자기들의 것으로 만들어 갔다는 사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