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3년6개월 후 돌아오겠다는 김어준
[한줄뉴스] 3년6개월 후 돌아오겠다는 김어준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12.30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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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 의무화 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국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내년 2월 말까지 중국에서 입국하는 경우,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김어준, ‘뉴스공장막방서 다시 돌아옵니다, 36개월 후에” - 조선 

 

○…언론 모니터링 강화한 - 동아

북한은 우리 언론에 집착한다. 대남(對南) 전략을 만들고, 대남 비난을 쏟아붓고, 대남 유화책까지 짜내기엔 남한 언론 정독만큼 효과적인 방식이 없다고 보는 듯하다. 북한 내 크고 작은 기관에서 우리 언론을 보고 듣고 분석하는 인력만 500명을 훌쩍 넘는 것도 그래서다

 

○…국민연금, KT 대표 연임에 개입하는 방식·의도 부적절하다 한경

국민연금이 KT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개 개입하고, 현 대표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자마자 반대입장문을 냈다. 이사회를 압박하고 다른 주주에게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백두산은 중국사 일부한국 흔적 지우기 속도전 - 강인욱 경희대 교수(중앙)

백두산 일대가 태곳적부터 한족(漢族)의 일부였다는 장백산문화론2000년대 초반 동북공정과 함께 등장했다. 중국은 이 지역에 공항을 건설하고 역사 유적을 정비하는 한편 백두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의 동해 진출, 두만강 출해권에 주목하라 양희철(서울)

중국의 출해권은 장기 계획으로 착실하게 준비되고 있는 듯하다. 2004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중국 어선의 북한 동해 진출, 동북 3성의 4대 경제벨트로 추진됐던 창지투(長吉圖) 개발계획이 대표적인 방증이다

 

○…세밑, 그 조용한 기다림 - 김병익 문학평론가(한겨레)

제러미 리프킨은 회복력의 시대에서 “14세기 중세 유럽의 역사적 분기점기계식 시계의 발명과 이탈리아 화가들의 원근법 발굴에 주목했다. 리프킨은 그 두가지 하찮은 발명과 허접한 시선에서 시간과 공간의 인위적 분할이란 문명사적 혁신을 본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73706.html

 

○…성장의 한계’ 50, 그 후 - 경향

생존한 저자 데니스 메도스 교수(80)는 지난 4월 르몽드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 속도를 늦출 기회가 있었지만 지난 50년 동안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이제 너무 늦었다. 에너지 소비를 지금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도, 지구를 한계 이내로 되돌려놓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시한부와 타자화 - 김범석 서울대 의대 교수(동아)

사실 우리 모두는 태어난 순간부터 시한부 인생이다. 너도 시한부 나도 시한부. 세상에 시한부 아닌 사람은 없다. 그저 자신은 시한부가 아니라고 착각하는 사람만 있을 뿐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저는 이제 시한부가 된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저도 시한부예요라고 대답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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