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일 오전 10시30분 검찰 출석 – 연합
○…김만배와 일간지 중견기자 3명과 수억대 돈거래 .. 검찰, 경위 수사 중 - 조선
한겨레신문 간부 A씨는 2019~2020년쯤 김씨로부터 아파트 분양금 등 명목으로 6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 간부 B씨는 2020년 1억원을, 중앙일보 간부 C씨는 2019년 9000만원을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한겨레 “편집국 간부, 김만배와 돈거래” 사과
"한겨레신문 편집국 간부 한 명은 2019년 당시 타사 기자였던 김만배씨와 금전거래를 했습니다. 그는 “6억원을 빌렸지만 현재 2억여원을 변제한 상태이며 나머지도 갚겠다는 의사를 김씨에게 전달했다”고 회사에 밝혔습니다.……"
○…‘北무인기 침범’ 주장한 김병주…신원식 “軍보다 먼저 알아, 北과 내통하나” - 중앙
신원식 의원은 비행금지구역이 뚫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던 김병주 의원을 겨냥해 “그 정도의 정보를 사건 발생 직후 알 수 있는 길은 우리 내부에서 나온 정보론 절대 알 수가 없다. 유일한 길은 복귀한 무인기를 뜯어서 내장된 촬영자료를 확인한 북한 당국으로부터 정보를 전달받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병주 의원, 어떻게 무인기 침범 추정했을까 – 한겨레
김 의원은 5일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방부에서 그려온 비행 계선, 궤적과 현재 (서울) 지도를 오버랩 시켜보니까 비행금지구역 북쪽을 스쳐 지나갔다”고 말했다. 군이 밝힌 무인기 항적을 서울 지도에 대보니 은평구·종로·동대문구·광진구·남산 일대와 겹쳤다는 것이다.
○…문재인을 다스리는 법 – 이기홍(동아)
이는 절박감의 발로라는 분석이 많았다. 현 정부 개혁이 자신이 구축한 좌파 시스템의 펀더멘털을 도려내는 쪽으로 가니까 위기감을 느꼈을 거라는 설명이다. 현 대통령을 공격함으로써, 위축된 좌파를 향해 재집결 깃발을 든 것이다.
○…'착한 경제학' 대부의 퇴장 - 한경
변형윤 교수는 “외국인 직접투자는 대외종속을 심화시킨다”고 주장할 만큼 폐쇄적 발전모델을 고집했다. “고수출이 고성장을, 고성장이 저실업을 부른다는 논리는 입증되지 않는다”는 과격 주장도 펼쳤다. 돈 풀면 경제가 살아난다’ ‘복지를 하면 성장이 따라온다’는 식이다.
○…NYT가 주목한 ‘김정은 후계자=김주애’ 근거 - 조선
NYT는 “과거 북한은 김정일이 2008년 뇌졸중을 앓은 후에야 김정은이 후계자라는 암시를 주기 시작했다”며 “김정은이 2010년 언론에 등장하기 전까지 북한 주민들은 그를 본 적도 없다. 때문에 김정은은 정권을 이어받은 뒤에도 상당 기간 통치 능력에 대한 의심을 받아왔다”고 했다.
○…"김여정, 北 2인자…김정은 갑자기 사망할 경우 후계자 가능성" - 연합
수미 테리 윌슨센터 아시아국장은 CSIS가 개최한 북한의 리더십 주제 웨비나에서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혼란과 체제 붕괴가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그 경우 김여정으로 권력 이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패전 아픔도 잠시, ‘맥아더 개혁’ 열광한 日 민중 – 박훈(동아)
‘죽창 들고 본토결전!’을 외치던 일본군은 미군이 일본에 들어올 때 순한 양이 되어 있었고, 해외 각지에 흩어져 있던 300만 명의 군대도 저항 없이 단기간 내에 스스로 무장 해제했다. 모두가 천황의 무장 해제 명령에 찍소리 안 하고 순응한 것이다. 이 ‘놀라운 힘’을 목도한 맥아더는 천황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채기 시작했다.
○…중국 대표로 뛰면 배신인가 - 조선
아마도 주권이란 개인 이전에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비호감 정서가 더 컸을 것이다. 한국 국적 선수가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했어도 이런 비난이 일었을까.
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view/2023/01/06/FVQXAC36VBAQBBYQAJQJ5BEGFY/
○…인간의 불행을 줄이는 기술 - 이서수 소설가(매경)
우리가 서로를 보살피는 쪽으로 기술 발전을 이끌어야 할 중요한 이유는 멀리 있지 않다. 바로 우리의 불행을 막기 위해서다. 기술은 결국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인류를 파멸시킬 수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