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팔수록 적자 커지는 한전
[한줄뉴스] 팔수록 적자 커지는 한전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2.25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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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3조로 한해전의 5.6배…전기요금 올리고 가계의 전력 소비 줄여야

 

한국전력은 지난해 712,719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비해 영업비용이 1038,753억원에 달했다. 영업손실은 사상최대 326,03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한해전의 58,465억원에 비해 5.6배에 달하며, 267,569억원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105,983억원 증가했으나,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373,552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한전의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기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다. 아울러 전기요금을 누진제 확대·강화 등으로 대폭 현실화하고 기업·가계의 소비를 줄여야 한다. 한국은 세계 8위 에너지 소비국인데, 전기요금은 외국에 비해 싸다

1년 새 6배 커진 한전 적자 32, 에너지 소비구조 바꿔야 경향 

 

자료=한국전력
자료=한국전력

 

삼성·SK, 서 첨단반도체 못만들 수도 - 조선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차관은 한국 기업들이 생산할 수 있는 반도체 수준에 한도(cap on the levels)를 둘 가능성이 있다, “지금 기업들이 특정 (layer)’의 낸드플래시를 생산하고 있다면 그 범위의 어느 수준(range)에서 멈추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구체적인 기준은 밝히지 않았다

"33조나 투자했는데"삼성 '초비상' - 한경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낸드플래시쑤저우(패키징), SK하이닉스는 우시(D다롄(낸드플래시충칭(패키징)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약 40%, 우시 공장은 SK하이닉스 전체 D램 생산량의 약 48%를 차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대로 규제가 발효 또는 강화되면 첨단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어준표 조사만 믿는 野黨 - 조선

민주당 전략위는 얼마 전 의원총회에서 김어준이 차린 조사 회사인 여론조사꽃ARS 조사는 여당보다 10%포인트나 우세하다는 분석이 담긴 자료를 배포했다고 한다. 최근 한국갤럽, NBS, 알앤써치, 국민리서치그룹 등 대다수 조사는 여당 지지율이 높았지만 민주당은 예외적으로 유리한김어준표 조사를 믿고 싶은 듯하다

 

민노총 본색북한 지령 받고 파업 상황 보고까지 한경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간부 두 명의 간첩단 연루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간첩단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민중전위이라는 조직의 소속원이라는 게 방첩당국의 설명이다. 이들이 대우조선 파업과 관련해 북한의 지시를 전달받고 이행했다는 게 국정원 판단이다

 

국수본 수장도 검사 출신, ‘검찰 공화국우려 한겨레

최근에는 법무부가 경찰의 모든 송치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수사준칙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검수완복’(검찰 수사권 완전 복원)이 단지 비유가 아님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한우, 전복에 현금까지복마전조합장 선거 동아

조합장으로 선출되면 통상 억대 연봉에 별도로 업무추진비를 쓸 수 있다. 규모가 큰 조합은 운전기사와 차량도 제공한다. 직원 채용부터 인사, 예산 집행, 사업 추진 등 조합 경영에서 거의 전권을 휘두른다. 지방에서 어지간한 지역 공기업 사장보다 낫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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