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통진당 환생
[한줄뉴스] 통진당 환생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4.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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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첫 국회 입성…강성희,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

 

호남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지역이다. 5일 치러진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민주당은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구속에 대한 책임을 지고 공천자를 내지 않았다. 그 틈을 비집고 8년전에 해산한 통합진보당의 후속정당인 진보당 후보가 국회에 진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 개표에 따르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17,382(39.07%)를 득표해 무소속 임정엽 후보(14,288)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진보당 후보의 국회 진출은 통합진보당이 해산한 뒤 8년 만이다.

20141219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이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하며 북한의 대남혁명전략과 노선을 같이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재판관 81의 의결로 정당 해산을 명령했다.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도 상실되었다.

 

사진=강성희당선인 블로그
사진=강성희당선인 블로그

 

"새 패러다임의 산불관리산에 나무 대신 빗물을 심자" - 한무영 서울대(한경)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불 관리는 산에 빗물을 모으는 물모이를 많이 마련해두는 것으로 시작된다. 물모이란 높이 0.5~1m 정도 되는 작은 보를 말한다. 산에 쓰러진 나무나 돌과 같은 자연 재료를 이용한다. 슬로바키아 등에서 물모이를 만들어 넓은 지역의 산불과 홍수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다

 

여론조사 전화 끊는 보수층 - 조선

최근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여론조사 표본에 여권(與圈)의 기반인 보수층 비율이 줄어든 것의 영향도 크다. 보수층이나 진보층이 여론조사 전화가 걸려올 때 참여할지 여부는 당시 정치·사회적 분위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요즘엔 여권에 악재가 겹치면서 위축된 보수층이 여론조사 참여를 꺼리는 분위기다

 

천마총서 금관 꺼내자 갑자기 날벼락 한겨레

반세기전 경주 황남동 155호 고분 발굴 현장 - “신라인 혼이 노여움 표현했나신비감·두려움” 

 

나랏빚 천조인데 정부보증으로 천만원 대출해주자는 이재명 매경

3000만명의 성인 인구가 1000만원씩 대출을 일으킨다면 300조원이 된다. 돈을 떼일 확률이 높은 부실채권 비율이 6% 정도인 대부업체 사례를 적용하면 매년 18조원을 정부가 혈세로 메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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