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국방위 노리는 통진당 후예
[한줄뉴스] 국방위 노리는 통진당 후예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4.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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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국방위 진출 시도, 극비 국방문서 접근 의도…국민의힘, 저지키로

 

국회의원 한 명이 무얼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회의원은 국가의 기밀정보에 접근할수 있다. 특히 국방위원은 국가안보의 극비문서를 다루고 국방정책에 간여하는 위치에 있다. 통합진보당 후속정당으로 지목되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자 곧바로 국방위원을 달라고 한 것은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통진당은 재판과정에서 국기기간시설 타격을 모의한 반국가단체라는 판정을 받았다. 통진당이 국법에 의해 해산되고 재조직된 것이 진보당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부정해도 감출수 없다. 강 의원은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출신으로, 이석기 전의원의 후배이며 경기동부연합 출신이다.

강성희 의원의 국방위 진입에 민주당은 소극적이라고 한다. 국민의힘이 이를 저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석기핵심들 줄줄이 국회 재진입 조선 

국회 줄줄이 들어오는 '위헌 통진당' 출신들국방위 배정 안 된다 한경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기자회견(4월 11일, 전북도의회) /페이스북 사진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기자회견(4월 11일, 전북도의회) /페이스북 사진

 

의혹 정점송영길, 빨리 귀국해 진상규명 협조하라 한겨레 

이재명의 전대 돈봉투 사과, 구태 끊고 송영길은 귀국하라 경향 

 

설리번 테크 독트린과 일본 반도체의 재등장 조선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해 9월 한 국제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등 컴퓨팅과 바이오, 에너지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인 국가 안보 사항이라고 밝혔다. 대외경제연구원 연원호 팀장은 설리번 기술 독트린의 예외 없는 적용이 중국 제재의 대원칙이라며 최근 한국을 방문한 반도체법 실무진도 이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인구 대국 인도의 무한 잠재력 - 한경

무엇보다 인도의 가장 큰 잠재력은 인력 파워다. 초등학교 때부터 구구단을 넘어 20단을 줄줄 외울 정도로 수학에 열의가 넘치는 나라다. 세계적 명문 인도 공과대(IIT)16000명 정원에 220만 명이 지원할 정도로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어도비 등 실리콘밸리 핵심 기업들의 요직은 인도계가 장악하고 있다

 

사우디와 이란의 데탕트중동에 부는 차가운 평화’ - 박현도 서강대(중앙)

사우디와 이란이, 아랍연맹 회원 10개국과 시리아가, 카타르와 바레인이 서로 화해의 악수를 하면서 중동이 요동치고 있다. 더 싸우기에는 출혈이 너무 클 뿐 아니라, 이제는 서로 싸울 기력조차 없이 모두 지쳤다. 힘을 충전하면 다시 으르렁거릴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지금 방전 상태가 심각하다

 

시진핑이 LG 공장 찾은 까닭은 - 한겨레

3월 말에는 삼성의 이재용 회장,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을 초청했고, 이번엔 시 주석이 한국 기업 공장을 방문했다. 관영 CCTV는 잇따라 한국 기업 관련 보도를 하고 있다. ‘한미일 협력만 외치는 한국 정부 대신 기업들을 통해 한국을 움직이려는 신호로 보인다. 중국이 미국의 첨단기술 봉쇄를 돌파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을 최대한 끌어당기려는 뜻도 있다

 

4년 전 불상 발사체의 근황 - 중앙

4년 전 이 미사일이 처음 등장했을 때 당시 정부와 군은 미사일로 부르려 하지도 않았다. 외려 집권 여당은 북한에 쌀을 주자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20198, 문재인 정부는 한·일간 북한 미사일 정보를 공유하는 지소미아를 종료하려 했다. 급기야 KN-23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대남 핵무기로 자리 잡고 있다

 

황금 장신구 쏟아진 무덤주인은 신라 공주인가 - 이한상 대전대(동아)

호우총에는 남성, 노서리 215번지 고분에는 여성이 묻힌 것으로 보아 무리가 없다. 학계에선 호우총의 축조 시점을 6세기 전반의 늦은 시기로, 그곳에 묻힌 인물을 눌지왕의 아우인 복호(卜好)의 후손으로 추정한다. 그렇다면 그보다 조금 이른 시점에 세상을 뜬 여성은 누굴까. 그녀는 신라 공주였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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