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세명대의 ‘등록금 환불제’ 시험
[한줄뉴스] 세명대의 ‘등록금 환불제’ 시험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04.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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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질로 평가받겠다” 선언…지방대 미달의 상황에 발상의 전환

 

세명대는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사립대학이다. 이 대학이 국내 처음으로 등록금 책임환불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권동현 총장은 간담회에서 수험생들이 대학마저 서울과의 거리로 결정한다, “대학은 오직 교육의 질로 평가받고 선택되어야 한다고 이번 정책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제도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학 정원에 비해 연간 고등학교 졸업생수가 모자란다. 더욱이 지방대 미달사태는 악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세명대는 발상의 전환을 했다. 대학의 질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세명대를 응원한다.

세명대 교육 불만족 땐 등록금 환불, 지방대 사는 길 보여줬다 - 매경 

 

세명대 홍보자료
세명대 홍보자료

 

한미 핵 협의그룹 창설, ‘핵 족쇄는 강화됐다 조선 

핵 억지 강화 워싱턴 선언첫 공동문서 실행이 중요하다 중앙 

-미 핵협의그룹, 실효 높이되 외교공간 포기는 안돼 한겨레 

핵우산 강화한 '워싱턴선언', 한미 안보동맹 도약 계기 되길 매경 

 

우크라이나·남한·이란·튀르키예는 유라시아 체스판의 핵심 국가들” - 김명섭 연세대(조선)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도 없는 K정전 모델이 무슨 수출 가치가 있냐고 힐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코리아의 정전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열전보다 낫다. 다수의 러시아 국민도 정전을 원한다. 공간 쟁탈전에 더 이상 젊은이들을 밀어 넣지 말고, 그들로 하여금 미래를 결정하게 하자. 코리아의 미래도 우크라이나의 현재와 무관하지 않다

 

민형배, 국회 농락 임무 다 하고 민주당 복당 조선 

웃음거리로 만든 민주당의 민형배 복당 조치 동아 

돈봉투 의혹와중에 민형배·김홍걸 복당이 절실한가 한겨레 

헌재 결정과 배치된 민형배 복당, 민심과 괴리 크다 경향 

 

언제까지 밥심으로 살 것인가 - 민세진 동국대(한경)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30년 전인 1992년에 연간 112.9이었는데 2022년엔 56.7으로 줄었다. 기후 변화 때문에라도 줄이는 것이 좋을 판에 알아서 줄고 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문제는 국내 쌀 생산이 쌀 소비량 감소를 따라가지 않는 것이다

 

“4대 규제 푸는 강원특별도 돼야” - 김진태 지사 인터뷰(중앙)

611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 고도의 자치권을 갖는 광역단체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세 번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윤석열 정부가 내건 지방시대의 한 상징이자 첫 분권 모델이기도 하다. 내년 1월 특별자치도가 되는 전북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 중인 경기 지역에선 눈을 뗄 수 없는 선례다

 

폭스도, CNN도 간판 앵커 내쳤다 동아

폭스뉴스는 24일 간판 앵커인 터커 칼슨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2020년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다가 1조 원대 배상금을 물어주기로 합의한 지 6일 만이다. 같은 날 폭스뉴스와 정반대 진영인 CNN의 간판 앵커 돈 레몬도 해고 통보를 받았다 

 

중국의 전기차 굴기 - 한경

중국에서 지난해 팔린 승용차는 2054만 대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전기차(순수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90% 급증한 567만 대에 달했다. 전체 판매 승용차의 약 27.6%가 전기차였다. BYD는 지난해 2021(59만 대)보다 세 배 많은 약 180만 대를 판매, 테슬라(글로벌 131만 대)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기업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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