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KBS의 변화
[한줄뉴스] KBS의 변화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3.11.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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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사장, 취임 당일 논란 프로 중단, 주요앵커 교체…개혁방안 발표

 

KBS9시 뉴스를 보면서 변화를 느꼈다. 뉴스가 비교적 차분해 졌다는 평가다.

신임 사장이 취임하면서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주요간부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편파방송 논란을 빚어온 프로를 중단하고 메인앵커를 교체했다. 박민 사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편견 없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공영방송을 개인이나 집단의 이념이나 소신을 실현하는 곳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변화가 기대된다

 

재창조 수준 통폐합선언한 박민 KBS 사장, 대국민 기자회견 주목 미디어오늘 

KBS 사장 취임 당일에 메인 뉴스 간판 다 교체 조선 

“9시 뉴스 이소정 앵커, 마지막 인사도 못 했다” - 한겨레 

박민 사장 임명안 재가 직후, KBS 내부서 벌어진 일 - 기자협회보 

 

KBS 화면 캡쳐
KBS 화면 캡쳐

 

▶北, 국경 봉쇄 풀며 사치품 수입 크게 늘렸다1년 만에 15동아

연간 80100t에 달하는 만성적 식량난을 겪는 북한이지만 올해는 더욱 심각하다. 7월까지만 아사(餓死) 사건이 240여 건 발생했다. 이는 같은 기간 평균 110여 건에 비해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사치품 수입 규모는 2021184만 달러에서 지난해 2851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올해 7월까진 406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준석의 영어 사용, 언어로 분리하는 언어차별’ - 신동일 중앙대(한겨레)

이 전 대표는 모어, 상용어, 공식어를 한국어로 사용해온 인 위원장의 사회(언어)적 정체성에 분명한 흠집을 냈다. 그건 인 위원장처럼 단일한 언어로 단일한 인생을 살지만 않았던 수많은 사람을 향한 조롱이기도 하다

 

문제는 부채위기금리 급상승 막고 경기 연착륙시켜야 - 김정식 연세대(연세대)

유가는 경상수지를 악화시켜 자본유출에 따른 외환위기의 위험을 키우고, 고금리 장기화는 부동산 버블 붕괴로 디레버리징 과정에서 금융위기와 저성장을 초래할 수 있다. 금융위기는 대부분 미국이 금리를 높이고 난 후 1~2년 뒤에 발생한다. 금리 인상은 시차를 두고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시간이 갈수록 대출자의 이자 부담 여력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신라군에 참수된 백제 성왕두개골 행방 아직도 모호 - 이한상 대전대(동아) 

 

근로시간 유연화, 노동자에겐 이만한 민생 대책이 없다 한경 

8개월 끌더니 근로시간 개편 맹탕, 이래서 노동개혁 되겠나 매경 

근로시간 개편’ 8개월 끌다 노사정대화에 맹탕안던진 정부 동아 

국민 원치 않는데, 노동시간 유연화 기어이 추진하려는 건가 한겨레 

노동시간 개편 원점 회귀, 정부 탁상 노동개혁사과해야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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