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19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도가 의심스러워 .민주당 홈페이지 최고위원회 회의록을 보니, “우리”라는 단어는 빠져 있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녹화장면을 검색해 보니, “우리”란 말이 들렸다.
“우리”라는 표현은 실수라고 치자. 그런데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란 발언은 무엇을 의미하나. 문맥을 살펴보면 김일성, 김정일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뜻인데, 이 대표가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는 말인가. 이 구절은 민주당 홈페이지에 검은 글씨로 똑똑히 적혀 있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김일성은 6·25 전쟁을 일으킨 전쟁 주범이다. 김정은은 1990년대 수십만명의 아사자를 낸 통치자다. 이런 만행을 야당 대표가 “노력들”이라고 했다. 초등학생들도 아는 상식이지 진실이지 않나.
여당은 이재명 대표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사과를 하건, 안하건 그건 자유다. 다만 이 짧은 문맥에서 야당 대표의 속마음이 드러난 게 아닌가, 의심을 지울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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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파카룩은 “이미 많은 국가가 이런 상황에 접어들었다”며 “이민자 확보 경쟁에서 승리하는 일부 나라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가치관 전환 외에 그 어떤 수단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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