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잡음 끊이지 않는 포스코 경영권
[한줄뉴스] 잡음 끊이지 않는 포스코 경영권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4.0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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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회장 후보 6인 결정…최종 결정 앞두고 회추위 해체 주장 시위도

 

포스코 차기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되었다. 후보 6인은 포스코 출신 3, 외부출신 3인이다. 오는 7~8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지주사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란 긴 이름의 단체 소속 사람들이 1일 오전 상경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의 주장인즉 회장추천위원회의 결정은 무효이며 활동을 중지하고 해체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6인의 회장 후보자 결정 과정에도 최정우 회장이 관여했다는 제보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포스코측은 이런 주장을 일축했다. 사실과 다르며, 그런 일이 없다는 것이다.

차기회장 결정이 임박했음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공기업을 민영화하는 과정에서 주인을 두지 않은 결과다. 주주가 아닌 CEO가 이사회를 장악하면 경영권을 장악하도록 한 제도의 허점이 드러나는 과정이다.

자료=포스코 홈페이지
자료=포스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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