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보온성 충만…방상내·외피와 번갈아 입을 수도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가 보급된다.
국방부는 2월 8일부터 자대에 배치받은 병사들에겍 플리스형 스웨터를 보급해 착용토록 한다고 밝혔다.
플리스형 스웨터는 근무복 위에 착용하는 니트형 스웨터를 개선해 2021년부터 간부에게 보급했다. 올들어선 병사들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예산에 67억원을 반영했다.
플리스형 스웨터는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보온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병영생활에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투복 위에 착용하여 기존 방한용 피복으로 보급하고 있는 방상내·외피와 번갈아 입을 수도 있다. 또 태극기, 계급장 및 명찰을 벨크로 형태로 부착해 편리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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