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조규홍 “망설임 없이 법대로 처분”
[한줄뉴스] 조규홍 “망설임 없이 법대로 처분”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4.03.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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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 집단행동에 정부의 대응 원칙은 변함 없다…복귀자는 정상 참작”

 

정부가 전공의들의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 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대응 원칙은 변함이 없다오늘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는 229일까지 전공의 복귀를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여전히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가 다수 있다""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은 정상을 참작해 조치하겠다. 의료 현장으로 조속히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무슨 이유든 의사가 환자 곁을 집단으로 떠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면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에 따른 처분을 망설임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는 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전날 의협이 주도한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종교계와 환자단체, 장애인단체, 경영계·노동계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행동을 즉시 멈춰달라고 간곡히 당부했지만 이를 끝내 외면했다며 유감을 표현했다. 조 장관은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있는데,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한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다. 엄격히 조사해 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2월 25일) /보건복지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2월 25일)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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