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종북 횡재
[한줄뉴스] 종북 횡재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4.03.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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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연합 1번 후보에 반미 성향…종북세력에 국회 열어주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0일 국민후보 공개 오디션을 통해 골랐다는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그 명단에서 1번 후보가 전지예란 뜻밖의 인물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전씨에 대해 언론들이 간략하게 이력을 소개했다. 전지예씨는 겨레하나라는 반미단체의 활동가였으며, 지금은 금융정의연대라는 단체의 운영위원이다.

전지예 후보는 2022826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집회에 지지율이 바닥인 윤석열 정권은 전쟁연습을 위험성을 모르면서 전쟁 위기를 지지율 회복의 돌파구로 삼겠다는 어리석은 발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중앙일보)

:전지예 후보는, 한미연합훈련 반대 시위를 벌여온 겨레하나에서 청년겨레하나 대표를 맡았다. 겨레하나는 통합진보당의 후신 격인 진보당과 긴밀한 관계로 각종 시위 등에서 함께 행동해 왔다.” (조선일보)

(전지예)는 과거 겨레하나에서 청년겨레하나 대표를 맡으며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집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겨레하나의 이사장은 비례연합을 주도한 조성우 연합정치시민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인데, 조 위원장은 과거 이적단체로 규정된 범민련 실무회담 대표를 지냈다.”(한국일보)

이 정도의 소개만으로 후보의 성향이 드러난다. 민주당의 비례정당이 종북세력을 비례 1번 후보로 올린 것이다. 비례 2번으로 오른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연합 부회장은 전여농 통일선봉대 대장을 맡으면서 사드 반대 시위를 주도한 인물이다.

민주당은 진보당에게 비례 3석을 주기로 했고, 지역구에서도 단일화를 약속한 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종북세력에게 최소한 다섯석 이상은 내줄 요량이다. 진보당은 헌재 판결로 해산된 통진당의 후속세력이라는 사실은 민경우 등 옛 주사파들의 증언으로도 드러난다. 이 세력이 여론조사에서는 1%도 지지를 받지 않는다. 정상적으로 선거를 치르면 얻지 못할 의석을 민주당이 내준 것이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는 그들만의 리그이고, 통일전선을 꾀하는 좌파에겐 종북횡재인 셈이다.

 

종북 세력 국회 진입으로 더욱 시급해진 대공수사권 복원 - 조선 

통진당 세력은 어떻게 부활했나 중앙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에 선발된 이후 오마이TV에 출연한 전지예씨 /오마이TV 캡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에 선발된 이후 오마이TV에 출연한 전지예씨 /오마이TV 캡쳐

 

엔비디아는 어떻게 반도체 시장을 석권했나 차상균(서울신문) 

 

▶美 월가의 반문 증시 저평가가 맞나” - 동아 

 

문신·보톡스·드레싱, 의사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풀어야 - 조선 

 

'특별' 자치단체 전성시대 김두얼(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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