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시범개방, 하루만에 번복
용산공원 시범개방, 하루만에 번복
  • 이인호 기자
  • 승인 2022.05.20 2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준비 부족”…“준비 마친 후 다시 공개하겠다”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개방 계획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용산공원 시범 개방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시범 개방 연기 이유에 대해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람객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원을 누릴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후 다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 동안 15회 대통령실과 맞닿은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