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웅 해양탐험가, 서해안~남해안 탐사…여객선과 카약 탐사 병행
| 해양탐험가 이효웅씨가 2022년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에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식동굴을 탐사했다. 이효웅씨가 탐사한 곳은 서이말곶, 연도(소리도), 외나로도, 조도군도(상조도, 관리도 등), 안마도, 고군산열도(장자도, 관리도)다. 이번 탐사에선 차량과 여객선을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한 후 해상의 상태가 좋을 때 카약탐사를 했다. 조도군도에서는 여객선을 이용해 600mm 망원렌즈로 살피고 현지 주민들에게 탐문 조사했다. 이효웅 해양전문가의 이번 탐사여행을 따라가 본다. /편집자주 |
전남 진도군 조도군도는 35개 유인도와 119개 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상조도와 하조도가 가장 크다. 조도군도에는 응회암 지역이 많아서 큰 동굴은 없고 작은 동굴들이 각 섬 마다 1-2개가 있는데, 현지 주민들은 작은 동굴은 동굴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상조도에는 해발 210m 지점에 도리산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360도를 돌며 다도해를 조망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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