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군도에 9개 유인도와 34개 무인도…자연생태계가 살아숨쉬는 곳
덕적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하며, 이 섬에는 덕적면의 진리, 서포리, 북리등 3개의 법정동과 법정리가 있다. 덕적군도는 9개의 유인도와 34개이 무인도로 이뤄져 있으며, 면적은 22.97㎢, 해안선 길이는 37.6km다.
선미도는 인천에서 37km, 덕적도에서 서쪽으로 500m 떨어져 있다. 선미도는 ‘예쁜 꼬리’(善尾)는 뜻을 가지고 있ㄷ. 선미도 등대의 최초점등일은 1934년 4월 1일이다.
소야도(蘇爺島)는 덕적도에서 동남쪽으로 0.6km, 인천에서 서남쪽으로 46km 지점에 있다. 면적은 3.04㎢이고, 해안선 길이는 14.4km다. 섬의 모습이 새가 날아가는 모양으로 생겨서 새곶섬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한자화한 지명이라고 한다.
소이작도의 행정구역은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이며, 대이작도와 0.2km 거리에 있다. 동북쪽으로 자월도, 서북쪽으로 덕적도와 마주하고 있다.
대이작도는 덕적군도의 한 섬으로 인천에서 44km 거리에 위치하며, 면적 2.57㎢, 해인선 길이 18km, 최고점 159km다. 서쪽에는 영화 ‘섬마을 선생’의 촬영지가 있다. 2003년 대이작도 주변 해역은 해양수산부 생태계보전지역 제4호로 지정되었다.
자월도와 먹통도는 옹진군 자월면의 섬으로, 면적 7.26㎢, 해안선 길이 20.4km다. 인천 서남쪽 35km 지점에 있다. 먹통도는 자월도 서쪽 400m 지점에 있는데, 이 무인도는 경기만의 괭이갈매기 산란지로 유명하고, 등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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